공과 친해지기 3

빅발리볼, 킨볼 활용하기

by 이재풍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를 어렵지 않게 적극적으로 도전하면서 배운다. 그런데 공으로 하는 활동을 무서워하고 운동신경이 조금 부족한 일부 학생에게는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공을 좀 더 말랑말랑한 것을 사용하고 좀 큰 것을 사용해서 공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줘야 한다. 느린 반응 속도에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실제 빅발리볼을 활용하면 배구의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를 쉽게 배울 수 있다.


1. 빅발리볼을 피구 게임에 활용하기

- 일반 피구 경기를 할 때는 운동 신경이 좋은 한 두 명이 경기를 지배한다면 빅발리볼을 활용한 피구는 다양한 아이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빅발리볼을 맞아도 특별히 아프지 않기 때문에 공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다.

- 피구 경기에 일반 피구공 한 개, 빅발리볼 한 개를 넣어서 공이 두 개인 피구 경기를 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다. 다양한 변수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웃으면서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 빅발리볼 두 개를 활용해서 피구경기를 진행해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큰 공이 두 개 코트장에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2. 킨볼을 활용한 공 띄우기

- 킨볼 뉴스포츠 경기를 정식으로 하기 전에 킨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다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든다. 킨볼을 띄워서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기 미션을 준다. 20초 시간제한을 두고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미션 성공이라고 말해준다. 준비체조 대신 킨볼 띄우기 활동으로 즐겁게 몸을 푸는 것도 좋다.

- 킨볼 두 개를 활용해서 빨리 목표 지점 돌아오기 놀이를 해도 좋다. 2~3명이 굴리게 해서 릴레이로 전개하는 것도 좋다.

- 킨볼 띄우기, 킨볼 굴리기 활동을 통해 큰 볼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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