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 오늘 당신의 이름을 처음 알았다.
오늘 당신의 이름을 처음 알았다.
그대 보금자리에 간 처음은 기억 못 해도,
우리 신身의意가 섞인 첫날은 몰라도,
처음부터 매번 잊어버리는 당신의 생일도.
또 잊어버리려나,
오늘.
당신과 날을 세지 않듯이,
그대와의 날을 보내지 않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