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에게 열여섯 번째 편지를
나는 많은 남자를 만나봤어.
다양한 남자를 만나기도 했지.
테크닉이 좋은 남자나
심볼이 큰 남자나
돈을 많이 버는 남자나
사회적으로 인정받을만한 지위에 올라간 남자나
최저인 남자나
몽땅 만나봤지.
그런데 말야.
자위 한 번이면 끝나.
현타 오면 다 필요 없다."
오랜 브런치 공백기. 유언을 쓰기 시작하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전적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 섹스칼럼니스트, 기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