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에게 열 일곱번째 편지를
외롭다.
쉬지 않고 일하고 싶을 만큼.
차라리 바빠서 외로움을 잊도록.
혹은 일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나을 만큼.
이제 정말 외롭다.
오랜 브런치 공백기. 유언을 쓰기 시작하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전적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 섹스칼럼니스트, 기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