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4월 16일
by
백현진
Apr 16. 2023
곁을 지나쳐가는 모두들의 향기가 유독 또렷하게 느껴진다 했더니 5분도 채 지나지 않아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산책 삼아 걸어서 중고서점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 중고책을 판 돈으로 우리 두두 좋아하는 파우치 사 가려고 했는데 비가 내려 빈손인 채 지하철로 돌아간다.
거리에는 9주기 현수막이 걸려있다.
keyword
기록
기억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백현진
직업
출간작가
슬픔의 틈을 응시하다 보니 어느 날은 작은 빛 무지개가 지기도 하더라
팔로워
58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일상은 매일 거대한 농담처럼
오늘 하루는 각각의 조각들이 모두 독립적이었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