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사월

by 맑은편지

비가 와요.
애써 핀 벚꽃잎
이 비에 다 지겠네요.
아무려면 어때요.
그 꽃잎 아무리 환해도
돌아올 수 없는 사람이 있는걸요.
그래서 봄이 아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