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잊고 싶은 마음을 몸이 아는 것이지
할 수 있으면 모든 것을 지우고 싶어
흔적도 없이 말이지.
하지만 잊고 싶지 않은 것은
엄마의 손을 잡고 갔던 시장통 전구가게
전깃불에 비친 환한 엄마얼굴.
당신에게 편지 한 장 보내고 싶습니다. 넓은 들에 부는 바람처럼 맑은 편지 한 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