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온우주 May 24. 2024

내 안으로 걸어 들어가라

반짝이며 눈부신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저 나의 산물인 것을

안에 존재함을 모르고

실재하지 않는 것에 현혹되어

손으로 잡으려 허황된 집착으로 애쓰고 있구나


세상은 내 안을 비추는 거울인 것을

빛을 잡으려 하는 어리석음으로

귀중한 삶을 바로보지 못하니


아름다움의 무엇을 소유하고 싶거든

내 안을 들여다보라

이미 내 안에 있음을 깨달을 것이니


풍요로움의 무엇을 가지고 싶거든

내 안을 들여다보라

이미 내 안은 풍요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니


내가 사는 이 세상은  안에 있으니

잡히지 않는 물질의 헛된 집착을 그만두고

모든 것의 실재인 내 안으로 걸어 들어가라


모든 것은 내 안에 있으니.


이전 10화 삶을 살아가는 길은 그러했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