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음에
세상을 투영하게 되었습니다
깨어있음에
나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비로써
있는 그대로를 수용할 줄 앎에
세상의 모든 잡음이 사라지고,
이제야 비로써
영 속의 자애로운 보살핌 아래
살아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로 나는 자유롭습니다
이로 나는 행복합니다
그러니 온전한 나로 사십요
그러니 완전한 나로 사십요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나로 살아간다는 것은
삶의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입니다.
Brunch Book
월, 화, 목, 금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