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녕 7시간전

글 편집 중

불과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150페이지 작성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시간 구애받지 말고

글 완성되면 카톡으로 보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애들이 학원 끝나고,

공부 끝나고 쓴 글을 보내줍니다.


전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원래, 애들하고 소소하게 카톡 자주 하기도 했고

또 제가 그러라 했으니까요.


무튼, 오늘은 이현이, 서윤이, 다경이 모두에게

글이 넘어옵니다.

수정하고 싶은 아이, 추가하고 싶은 아이,

작가의 말을 써서 보낸 아이.


다양합니다.


모두 잠들어 버린 시간인데요.

커피 대신 홍차 한 잔 타서

늦게 먹은 야식 소화시킬 겸

편집에 들어갑니다.


200페이지는 너끈할 것 같네요. 

이번엔 좀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요. 



사진: UnsplashGlenn Carstens-Peters

매거진의 이전글 낭만에 대하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