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스물네 살의 어른아이, 내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무것도 몰라요"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고,"이 정도쯤이야!"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부족한 나이.
엄마 없이 밥도 잘 챙겨먹고, 청소도 잘 하고, 강아지도 잘 돌보지만
전기세 내는 방법은 모르는 나이.
참 어중간한 나이에, 나만이 담아낼 수 있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한 번쯤은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을 써봐야지.
궁금해? 안 궁금해도 궁금해해 주세요
작은 하루하루를 모아요. 오늘의 조각이 모여 더 멋진 나를 만들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