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해가 뜰까?

by 다정한 포비

아...
일과 시간에는 본 업무만으로도 도저히 짬이 안 나서,
오늘 6시까지 보내야 하는 보고서 기한이 내일까지 연장된 것까지는 괜찮았는데요.
(어제 11시까지 야근해도 다 끝내지 못한 내 슬픈 업무여! )

오늘 9시까지 야근해서 작성한 문서가 오류로 휙~ 날아갔어요. (아무래도 양이 어마어마해서인듯해요.)

일단 줄넘기 끝나고 돌아오는 아들 픽업이 급해서 저장도 못하고, 아침부터 연료 부족 경고등이 켜진 차를 끌고 부랴부랴 퇴근은 했어요.

언제나 그렇듯 지금은 괜찮습니다.

내일 다시 작성할 거예요.

내일 해는 다시 뜨겠지요.

말갛게 씻은 고운 얼굴로요.

이쯤이야 아무것도 아닙니다.

암요.

암요. 끄덕끄덕.
(이라고 말은 합니다.)

#멘탈붕괴#내일#해#뜬다#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