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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74. 동시빵 맛보기 - '응시'
동시를 읽는데
물 끓는 것을 보고, 라면 끓이는 것도 보고
이상하다.
라면이 먹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랑 참치랑 계란도 넣고
끓여달라고 해야겠다.
보글보글 요리사,
끓는 물은 요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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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웹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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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 경찰관이나 태권도 사범이 되고 싶은, 인천 원동초등학교 2학년 4반 어린이입니다.
바다- 김바다 : 동시와 동화, 정보책을 쓰는 작가, 동시집 <소똥경단이 최고야!>. 밥풀- 백승남 :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는 작가, 동화<늑대왕 핫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