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동시빵 맛보기 - '너와 나의 ㄱㄴㄷ'
‘너와 나의 ㄱㄴㄷ’ 은 읽으면 읽을수록 그 내용이 상상이 된다.
‘냐옹’이라고 하면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생각나고
‘달빛’하면 달과 달이 비치는 강이 보이는 창 앞에 서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왠지 이야기 속에 있는 인물이 친구에게 주려고 쓴 것 같다.
진짜 이야기가 아니라 왠지 동화 같은데 나오는 것 같다.)
그리고 Moon River라는 노래가 생각나기도 한다.
오드리 헵번이 불렀던 (Moon River wider then a mile~하는 노래 말이다.)
‘달빛바다’라는 노래가 생각나기도 한다.
(그런데 내가 달빛 얘기만 하는 걸 보니 ‘ㄷ’에 끌리나 보다.)
왠지 ‘ㄷ’은 이럴 거 같다.
할 얘기는 하려면 끝날 것 같지 않으니 이쯤에서 마무리해야겠다.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안녕! 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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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다연 : 안녕하세요. 저는 윤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6학년 엄다연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피아노 연주입니다. 저는 피아노 치는 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