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동시빵 맛보기 - '천장'
단 네 줄의 짧은 글 속에서 아이의 마음이 느껴져 절로 웃음 짓게 되는 시입니다
어릴 때 한참 올려다봐야 했던 아빠보다 내 키가 더 크게 자란 걸 천장을 뚫었다고 표현한 것이 재미있네요
간결해서 소리 내어 읽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https://dongsippanggage.modoo.at/
김수진 : 영어 선생님이고 번역도 했어요. 시를 좋아해 동시도 자주 감상해요. 부천에서 새소리 들리는 동산 아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