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동시빵 맛보기 - '생일 선물'
"파닥파닥 연어처럼 튀어 오르는 건 아닐까?"
이 부분이 정말 재미있었다.
동시를 읽고 사라진 돈이 생각났다.
추석 날 할아버지가 준 11만 8천 원을 신이 나 얼른 가방에 넣었는데
다음날 사라진 10만 원은 정말 기어 나와 내 가방에서 빠져나간 걸까?
다음날 엄마에게 물어보니 엄마가 가져간 거였다.
'돈이 마음대로 움직인 걸까?'라는 생각도 들고,
'돈 또는 문화상품권도 생명이라는 것이 과연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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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서윤 : 한뫼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친구가 많아서 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돈도 친구가 많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