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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고양이랑, 집에서 씁니다. 5년차 프리랜서 에세이 <저는 이 정도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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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
덜 부끄러운 글을 쓰기 위해 필사적으로 씁니다. <집이라는 그리운 말> 에세이 출간, <한국소설> 단편 소설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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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
시련 속에서 찾은 삶의 의미를 글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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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엄마에겐 오프스위치가 필요해>를 출간했습니다. 2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재는 사업과 프리랜서를 병행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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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결말
16년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내려와 시골 작은 마을 한복판에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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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소록
글이 생각을 이끌고 생각이 삶을 이끌어 낸다고 생각하고 글을 씁니다. 두 아들의 엄마 졸업을 앞두고 내 삶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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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희
이 계정 말고 다른 계정은 제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이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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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작물
대체로 식물을 먹습니다. 쓰고 나면 부끄럽지만 할 말이 많아 쓰고 또 씁니다. 글로 돈을 법니다, 아주 조금. 온종일 쓸 수 있지만 자기소개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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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숙
오래 들여다보고 느리게 걷습니다. 새벽빛, 산들바람, 새싹, 옛이야기, 꽃봉오리, 웃음소리. 마른 잎, 붉은 열매, 속삭임 등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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