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거는 법? 컨빈서 원리부터 이해하세요!

by 박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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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유도를 할 때 아주 중요한 컨빈서의 원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최면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이게 정말 그러네. 이게 되는구나'라는 내적 경험을 하게 되면 컨빈서가 작동하게 됩니다. 컨빈스(convince)는 확신시키다라는 뜻인데 이 컨빈스(convince)에 -er을 더하면 컨빈서(convincer) 확신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전에 예시 들었던 제럴드 카인과 할머니를 한번 떠올려 보십시오. 제럴드 카인이 할머니에게 "제 눈을 바라보세요.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요. 제가 시키는 대로 하면 점점 안정될 거예요. 이번에 숨을 내쉬면 통증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자 다시 한번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쉬면서 통증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껴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할머니는 컨빈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른 제안도 쉽게 받아들이고 제럴드 카인이 말하는 대로 경험을 하게 되는 겁니다.



최면가의 제안과 그 제안대로 체험을 하게 되면서 컨빈서의 힘은 점점 강해집니다. 처음에는 호흡과 같은 아주 사소한 체험을 한 번 한 것에 불과하지만 가벼운 컨빈서를 경험한 뒤에는 더 강력한 체험을 일으키게 할 수 있습니다. 평소라면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제안도 수락하게 되고 체험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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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면을 잘 유도하려면 상대방한테 언어적 제안이나 지식 혹은 권유를 할 때 상대방이 제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상태를 넘어 바로 체험의 영역으로 이끌어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제럴드 카인도 계속 컨빈서를 점점 더 강화시키면서 할머니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상태까지 유도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에 마취약이 발명되기 전에 최면으로 무통 상태를 만들어 수술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처음 최면을 공부했을 때도 스페인에서는 발치할 때 최면을 통해 마취를 하기도 하고 최면을 활용한 무통 분만을 하는 의사들도 있었습니다. 신기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플라시보 효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사람들은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대략 알고 있지만 자신의 삶에서 밀접한 것으로 인지하지는 못합니다. 플라시보는 생각이 현실 감각을 통제하는 것인데, 최면으로 이 플라시보 효과를 구조적으로 아주 강력하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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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두통약이 아닌데도 강력한 두통약으로 믿게 해버리면 신체적으로도 효과를 보게 되고 경험적 사실이 됩니다. 그러면 약의 효과에 완전 놀라서 주변 사람들한테도 강력하게 더 권하고 알리게 되는 겁니다.



종교단체에서도 이런 원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특별한 물을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하거나 특수한 빛으로 영혼을 맑게 해준다던가 특수한 발음의 소리를 내면 진동이 발생해서 더 건강해지고 깨닫게 된다는 얘기들을 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런 것들도 실제 교회에서 받아들이면서 체험하게 됩니다. 이것은 컨빈서가 만들어지고 더 강화되는 것으로 사실 신비로운 것은 아닙니다. 이걸 신비로운 것으로 착각해서 종교에 완전히 맹신하고 빠져드는 것이죠.



지하철이나 번화가 한복판에 가끔 큰 십자가를 들고 다니면서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예수 천국, 불신 지옥의 세계를 현실로 경험하면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그런 믿음을 증명하는 컨빈서가 너무나 많았고 그것이 무의식적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이 갖고 있는 견고하게 형성된 리얼리티의 감각 속에 완전히 푹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갖추게 된 프레임 속에서 세상을 경험하고 사는 것입니다. 세상은 규정지을 수 있는 카테고리에 넣어야지만 비로소 느끼고 구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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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본질에 위배되지 않는 아주 멋있고 오류가 없는 프레임을 제대로 견지해 놓고 살아야만 합니다. 프레임의 오류가 있다면 그 상태로 계속 살아가 봤자 여러 가지 오류가 발생하고 또 발생해서 그 힘든 삶이 힘든 일들을 계속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최면을 제대로 알고 아주 의미 있게 활용하면 여러분의 인생은 더 멋있게 변화합니다. 가장 중요한 인생관, 인간관 그리고 우리 정신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구조적으로 완전히 탄탄하게 갖추고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든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에 활용해내는 지혜를 갖추어야 합니다.



저는 20대에 이 사실을 깨닫고 계속 제대로 갖춰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행복하고 멋진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많은 저의 수강생들이 저와 같은 멋진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항상 인생은 최면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더 멋진 프레임으로 세상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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