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로 부터 무시당한 최고의 의사

by 박세니

"저는 너무 의지박약한 것 같아요

저는 왜 이럴까요?"



사람들은 목표를 세우고 나서 실패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나는 왜 이렇게 의지박약한 걸까" 하면서 자책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의지박약한 것은 두뇌의 특성을 잘 모르는 것일 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러분의 의지박약한 생활을 끝내줄 두뇌의 특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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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루에 약 5만 가지의 생각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1 시간에 2000 가지 정도의 생각을 하는데, 중요한 건 생각도 습관이라는 거예요. 인간은 전날 했던 생각을 오늘 또 하고, 내일도 합니다. 습관으로 형성된 5만 가지의 생각은 그 사람들의 인생을 결정짓죠. 결국 의지박약하다는 것은 안 좋은 생각 습관을 갖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물론 인간의 정신 구조 특성상 그 생각들을 일일이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5만 가지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잘 통제하는 사람이 정신의 주인이 되고, 의지박약한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의 정신을 조금이라도 더 잘 통제하는 비결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image.png?type=w1 에밀 쿠에 / 출처 = 위키백과


프랑스의 심리치료사였던 에밀 쿠에는 1922년 <자기암시> 책을 발간했지만 프랑스 의학계로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무의식과 암시에 대해 널리 퍼진 게 아니어서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없었어요.



그럼에도 에밀 쿠에는 자신이 발견한 정신 요법의 원칙을 설파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까지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강연하기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살아생전에 평생을 자신의 진료소에서 환자를 돌본 치료사였으며, 조금이라도 자신의 요법이 사람들의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 주기를 원했던 거예요.



에밀 쿠에의 강연 활동은 유럽과 미국에 걸쳐 상당한 센세이션이었어요. 당대의 지식과 기술로는 설명하기 힘든 수많은 치료 사례를 낳으면서 학계와 종교계로부터 질시의 눈총을 받았죠. 평범했던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뿐만 아니라 내면도 강해질 수 있었던 비결이 과연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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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쿠에가 처음 만나는 환자, 그리고 모든 시술의 시작과 끝에 반복해서 환자들에게 각인시켰던 절대 원칙 3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상상과 의지가 충돌하면 반드시 상상이 승리한다"


두 번째, "자신과 주변을 다스리는 모든 힘의 원천은 내 안에 있다."


세 번째, "날마다 자신이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음을 소리 내서 되뇌라”



에밀 쿠에는 환자에게 치유와 행복의 원천은 자신 안에 있음을 끊임없이 강조했어요. 즉, 여러분이 강한 내면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스스로가 이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바라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 겁니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내는 것이라는 일체유심조의 원리를 따릅니다. 에밀 쿠에는 환자를 대하면서 이 ‘일체유심조’의 원리를 모두가 실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도 이 세 가지 사고 습관을 제대로 내면화시키시길 바랍니다. 원칙을 단순히 알고 있는 것과 내면화하는 것은 다릅니다. 늘 상상의 힘을 염두에 두고, 모든 힘의 원천이 내 안에 있음을 느끼시면서, 매일 에밀 쿠에의 자기 암시를 되뇌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의지박약'이라는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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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4 년부터 수많은 제자들에게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의 효과를 알리고 실천하도록 독려했는데, 자기 암시를 실천한 학생들이 각종 심인성 증상에서 빠르게 벗어난 것을 수없이 확인해 왔습니다. 자기암시의 효과에 대해서는 믿고 그냥 하시면 돼요.



이외에도 에밀 쿠에의 3 가지 법칙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저는 일상에서도 자기 암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곤 합니다. 일이 많아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 날에는 일어나자마자 "와 너무 많이 잤다. 컨디션이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아'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그러다 보면 실제로 잠을 잘 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새로운 활력이 생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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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간의 정신은 육체를 지배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두뇌를 속이세요. 두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별하지 못해요. 두뇌가 속아진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깨달으셨길 바랍니다.



두뇌가 실제와 상상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을 활용하면 더 큰 힘과 에너지를 끌어낼 수 있어요. 여러분도 이런 지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서 에밀 쿠에의 원칙 3가지로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 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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