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여행은 순간이고 일상은 켜켜이 쌓인다. 오늘을 버티느라 함께했던 추억은 잠시 한 켠에 묻어둔다. 그저 그런 하루를 그럭저럭 보내고 나면 시나브로 시간은 흐르겠지.
살아있는 삶을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며 나를 위로할 때 종종 묻어둔 너를 찾는다면 반갑다며 두 팔 벌려 안아주겠지.
딴짓을 합니다. 바다를 사랑합니다. 스쿠버다이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