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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샵 Jul 17. 2023

[심플운동] 삶의 압력과 긴장 | 스트레스-1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스트레스라는 용어에 너무 많은 의미가 붙음에 따라 원래 용어가 지니던 의미는 이제 거의 없어졌다.” - Dr. Albert Crum, 2000
- 게리 에거(Garry Egger)의《생활습관의학: 21세기 생활습관병의 관리》중에서

인류는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유전학의 시대로 들어섰다. 동시에 우리가 왜 병에 걸리는지를 설명하는 많은 요인이 유전자 그리고 바이러스와 전혀 상관이 없는 심리적 기질, 사회관계의 패턴, 우리가 속한 사회집단 및 그 집단에서의 위치, 생활 습관 같은 것들이라는 사실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다’ 혹은 ‘스트레스 때문에 죽겠다’는 표현을 종종 한다. <나는 살아 있는 시체! 좀비였다>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외래어 1위이면서,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었다. 아무리 정상적으로 잘 살아왔다 하더라도 우리들 대부분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스트레스 관련 질병에 의해 심각하게 고통받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런 사태가 가능한 한 늦게 닥쳐오기를 바랄 뿐이다.


스트레스란 과연 무엇인가?


이처럼 누구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하소연하지만,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유는 사람들이 잠재적인 스트레스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같은 공포 영화를 보거나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어떤 사람은 괴성을 지르고 몸을 떨면서 힘들어하며, 어떤 사람은 너무 재미있게 즐기며, 또 어떤 사람은 이런 걸 왜 타고 보는지 아무런 감흥이 없다고 느낄 수 있다. 이처럼 같은 스트레스라도 누군가에겐 일상의 에너지와 즐거움이 될 수 있고, 다른 이에게는 힘겨움과 나쁜 기억이 될 수도 있다.

애틀랜타의 질병관리센터는 모든 건강문제의 90퍼센트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한편 1998년 연구를 발표한 스탠퍼드 의대 브루스 립튼 박사는 질병관리센터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립튼 박사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질병의 95퍼센트 이상이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 
(…) 또 다른 권위 있는 뉴스 잡지인 <타임>은 표지기사에 고혈압을 제어 불가능한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명시했다. 스트레스가 고혈압의 원인이라는 보도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첫 번째 질문은 다음과 같다. “질병을 초래하는 스트레스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우리는 또 다른 질문에 답해야만 한다. “인체의 스트레스란 과연 무엇인가?’[1]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 코드》중에서

20년 전, 태어나 31년 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극심한 피로를 처음 겪기 시작했던 날과 그날 이후로 몸과 마음에 일어났던 증상들을 떠올려 본다. 의학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분명 나의 몸과 마음은 극심한 피로ㆍ여러 근육 부위와 관절 부위 통증ㆍ우울감과 무기력감ㆍ불면증ㆍ치질ㆍ피부질환으로 인해 평온했던 일상이 자살 충동과 같은 극단적 생각으로 파괴되고 있었다. 여러 의사도 명쾌하게 진단을 내리지 못했기에 스스로 공부할 수밖에 없었다. 헬스장에서 건강 상담을 하다 보니 나와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했던 사람들의 가장 큰 고통은 의사들도 무슨 병인지 명쾌한 답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대부분 차라리 암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체는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생존 시스템이기도 하다. [이미지 출처: freepik.com]

우리는 인체의 스트레스가 무엇이며, 어떤 기전으로 질병을 초래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예방도 할 수 있고 이미 스트레스의 늪에 빠졌더라도 회복을 통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각자가 처한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몸과 마음이 병든 상태에서는 어렵다. 따라서 몸과 마음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회복력을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학문적 이야기일지라도 스트레스와 우리 몸의 시스템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한다. 몸은 곧 나이기 때문이다. 나를 모르고서 나를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데리고 갈 수 없다. 나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써내려가고 있음을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S.T.R.E.S.S: 삶의 압력과 긴장


《스트레스의 종말》의 저자 브루스 맥쿠앤(Bruce McEwen)은 스트레스라는 단어의 밑바닥에 내재된 애매모호함이 애초부터 스트레스 자체를 이해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했다. 마찬가지로 같은 기전에 의한 똑 같은 증상임에도 질환명이 너무 많은 것도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점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병명엔 무기력증ㆍ우울증ㆍ불안증ㆍ공황장애ㆍ불면증ㆍ소화불량ㆍ만성피로ㆍ근섬유통 등이 있다. 하나의 병명에 비슷한 증상들이 겹쳐 있는데 예를 들면 우울증은 피로ㆍ무기력ㆍ통증ㆍ불면증ㆍ식욕저하ㆍ소화불량을 동반한다.


스트레스라는 용어의 혼란은 부분적으로 의미론적 문제 때문이다. 불안과 우울은 결과적 용어이나 스트레스는 과정의 용어로서 불안과 우울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상에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이 마치 의학적 상태인 것처럼 말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 상태는 여러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의 결과이다. 즉 스트레스는 원인과 결과 모두인 것이다. 원인으로 보면 더 잘하기 위한 도전이나 압력과 같은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아 일시적인 불안ㆍ우울ㆍ무기력ㆍ피로ㆍ통증과 같은 '고통(Distress)'인 것이다. 


이처럼 스트레스 과정과 불안 및 우울 그리고 이들이 인간의 심리와 건강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분리해서 논의되기도 하지만, 명백한 연관, 중복, 그리고 혼란이 존재한다. 우리 일상에서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이 용어들의 머리글자를 조합하면 슬픔, 즉 SAD(Stress긴장, Anxiety불안, Depression우울)가 된다. 고통스러운 삶은 우리의 슬픔이자 눈물이다. 마음이 눈물을 흘리지 못하면 몸이 눈물을 흘린다. 해서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사전적ㆍ학문적ㆍ의학적 정의부터 제대로 짚고 넘어가보자.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슬픔은 다른 신체기관을 울게 한다.
– 영국 정신의학의 선구자 헨리 머드슬리(Henny Maudsley, 1835-1918)


스트레스 용어가 사용되기 전인 19세기에는 지금의 우울증과 같은 스트레스 기전을 알지 못했던 탓에 신경이 약해진 것으로 이해해 '신경쇠약(Neurasthenia, Neurosis)'이라 불렀다. 흔히 ‘노이로제’라고 하는데 이는 신경증을 뜻하는 독일어의 ‘Neurose’를 그대로 부른 것으로, 1880년 미국의 신경과 의사 조지 밀러 베어드(George Miller Beard, 1839-1883)가 정의한 질환이었다. 육체적ㆍ정신적 피로가 지속되는 것으로 증상은 두통ㆍ어깨결림ㆍ손떨림ㆍ현기증ㆍ수면 장애ㆍ소화 불량 등이 있다. 


당시 미국은 도시화와 공업화에 따른 육체적 피로가 과도했던 노동자들 사이에서 이런 증상들이 발생했기에 질환으로 지정했다. 20세기 초에는 지금의 우울증처럼 신경쇠약이 과로로 인한 것인지, 나약한 성격으로 인한 것인지를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신경쇠약의 증가는 현재 우울증 증가 이전에 '일상적 괴로움'이 광범위하게 의료화된 최초의 사례였다. 지금의 육체적 스트레스인 ‘과로(Overwork)’에 해당하는 신경쇠약이라는 용어는 이제 잘 사용하지 않는다.


STRESS는 원래 물리학 용어였다. 물질이 외부의 힘, 즉 압력(Pressure)에 얼마나 견디는지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던 말로 ‘꽉 죄는, 엄격한’ 뜻의 라틴어 ‘Strictus’에서 유래했다. 옥스퍼드 사전에는 스트레스가 '고통(Distress)'의 준말로 고난ㆍ역경ㆍ괴로움이란 뜻이다. 웹스터 영어사전에는 스트레스가 '긴장(Tension)' 혹은 '긴장하게 하는 힘'으로 감정ㆍ감각ㆍ행동의 원인이 되는 심적 힘을 표현하는 심리학적 개념으로 되어 있다. 공학적 개념에서의 스트레스는 외부 힘에 의해 유발되는 고체의 내부적 변화 현상으로 신체에 가해져서 긴장하게 하거나 그 형태를 변화시키는 힘이다. 통상 1제곱인치당 가해지는 무게이자, 통제 불가능한 힘으로 외부에서 가해지는 압력이다.

스트레스는 삶의 압력과 긴장이며, 불안과 위협을 느끼는 감정이다. [이미지 출처: 구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심리』 스트레스는 적응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심리적ㆍ신체적 긴장 상태이다.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심장병ㆍ위궤양ㆍ고혈압 따위의 신체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고 불면증ㆍ신경증ㆍ우울증 따위의 심리적 부적응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되어 있다. 인문학적 개념의 스트레스는 “삶이 우리에게 가하는 압력이자, 동시에 우리가 이 압력을 느끼는 방식”이다. 운동생리학자이자 영양생화학자 숀 탤보트(Shawn Talbott)는 그의 저서《스트레스와 만성질환의 공모자 코티솔 조절법》에서 스트레스를 이렇게 표현했다. "삶의 요구가 당신의 능력으로 충족될 수 없을 만큼 과다하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미국 심리학자들이 가장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로 꼽았고, 감정과 스트레스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감정과 이성》의 저자인 리처드 라자루스(Richard S. Lazarus, 1922-2002)는 스트레스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이다.” 과학적으로 스트레스는 신체적으로,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환경적으로 발생하는 거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학자들이 정의한 내용을 보면 스트레스가 부정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심플 운동] 스트레스! 미래의 건강을 저당 잡히는 일>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스트레스 자체는 좋고 나쁜 게 아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건강한 자극(Eustress)’이 아닌 ‘고통(Distress)’의 결과로 이어질 때 지속되면 병을 일으킨다. 이는 불안에 의해서 생기기도, 불안을 이끌기도 하며, 장기간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통제 상실감을 동반한다면 우울을 초래할 수도 있다(이에 대해 1972년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이를 최초로 ‘학습된 무기력’이라 언급했다). 


따라서 우리는 양면성을 지닌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의 생존 시스템에 대해 아는 것이고, 우리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생리학적 현상을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질환을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삶의 압력과 긴장인 스트레스를 이해한다는 것은 몸과 마음에 담긴 존재인 나를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초석이 된다.  


오욕칠정에 사로잡혀 일으키는 번뇌: 동양의학의 경험과 지혜


동양의 선조들은 70년 전 서양에서 정의한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을까? 2천5백 년 전 부처는 이를 ‘번뇌(煩惱)’라고 했다. 번뇌(Agony, Anguish)는 몸과 마음의 (극도의) 고통과 괴로움을 뜻한다.[1] 인간의 과거ㆍ현재ㆍ미래에 걸친 108가지 번뇌가 있으며, 누구나 ‘오욕칠정(五慾七情)’에 사로잡혀 살아간다고 했다. 사람의 다섯 가지 욕망과 일곱 가지 감정인 오욕칠정을 아무리 스스로 통제하려고 해도 우리를 온통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다. 오욕은 눈ㆍ코ㆍ귀ㆍ혀ㆍ몸의 다섯 가지 감각기관인 오관(五根)이 각각 빛(色), 냄새(香), 소리(聲), 맛(味), 만지는 느낌(觸)의 오경(五境)에 집착해 일어나는 욕망으로 재물욕ㆍ명예욕ㆍ식욕ㆍ수면욕ㆍ색욕이 있다.


칠정은 오관을 통해 일어나는 일곱 가지 감정으로 희(喜, 기쁨)ㆍ노(怒, 노여움, 분노)ㆍ애(哀, 슬픔)ㆍ낙(樂, 즐거움)ㆍ애(愛, 사랑)ㆍ오(惡, 미움)ㆍ욕(欲, 욕망)이 있다.[2] 2천 년 전 동양의 의학자들은 불교와 유교에서 말하는 칠정에 주목했고, 이 칠정이 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중 노애오욕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감정으로 갑작스럽거나 장기간 지속되면 일으키게 되며, 이는 인체 자체의 내성과 조절 능력과도 관련이 있다고 여겼다. 아울러 인체 내 오장육부와 정신적인 활동 관계를 기(氣)라는 용어로 표현했다(장내 미생물이 뇌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삶의 압력과 긴장인 스트레스를 바라보는 관점을 통해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일본의 의학자인 하루야마시게오가 쓴《뇌내혁명(腦內革命)》이란 책에서 그 구분을 명확히 해주고 있다. “동양의학은 본래 인간이 갖고 있는 능력을 철저하게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만일 스스로 그런 능력을 활성화시킬 수 없다면 지압이나 명상 그리고 호흡법이란 기술을 통해서 그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반면에 “서양의학은 인간의 육체를 상세히 관찰하여 여러 가지 징후를 밝혀내고 만일 좋지 않은 징후가 있다면 약을 투여해서 고치거나 절단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했다.


인간의 삶이 생로병사가 윤회하는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자각하고, 출가해 해탈의 경지에 이른 부처는 자기 수행을 통해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ㆍ순화시켜 심신을 단련하는 수행법이라고 정의된 인도의 요가(Yoga)[3]는 2천6백 년 전 사람ㆍ신ㆍ우주의 이치를 밝힌 <타이티리아-우파니샤드, Taityria-Upanisad>에 요가라는 용어가 처음 쓰였다. 이보다 앞선 약 5천 년 전 유물로 추정되는 시바 신상에서 요가의 기본자세인 결가부좌(結跏趺坐, lotus posture)를 볼 수 있다. 


한국에 요가가 전래된 것은 고구려에 불교가 전파되면서 함께 소개되었다. 이미 우리 선조들은 몸과 마음의 고통에 대해 이해하고 있었으며, 고통(Distress)에서 벗어나고자 자기 수행을 장려했다. 과거와 현대의 스트레스 양상이 달라지긴 했지만, 몸과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스트레스 관련 질환이 줄어들기는커녕 WHO가 경고할 정도로 더 늘어나고 있다는 데 있다.


원문: [심플 운동] STRESS-1 | 스트레스 삶의 압력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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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참고:《생활습관의학: 21세기 생활습관병의 관리》게리 에거, 앤드류 빈스, 스테판 로스너 지음 | 생활습관의학회 옮김 | 범문에듀케이션(2012)

참고:《힐링 코드: 평생 병 걱정 없이 사는 하루 6분의 비밀》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 지음 | 이문영 옮김 | 시공사(2011)

참고:《스트레스 : 당신을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의 모든 것》로버트 새폴스키 지음 | 이재담, 이지윤 옮김 | 사이언스북스(2008)
참고:《브루스 맥쿠엔의 스트레스의 종말》브루스 맥쿠엔 지음 | 최준식, 이연경 옮김 | 시그마북스(2010)
참고:《마음은 몸으로 말을 한다》앤 해링턴 지음 | 조윤경 옮김 | 살림(2009)

[1] 번뇌, Agony, Anguish - 네이버 사전 참고

[2] 저자 주: 희는 정신적인 것, 낙은 육체적인 것을 의미하며 유교에서는 낙 대신 구(懼) 즉, 두려움을 넣는다.

[3] 요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참고


By 푸샵 이종구: <남자들의 몸 만들기, 2004> 저자
·자격사항: 개인/임상/재활 운동사, 미국체력관리학회 공인 퍼스널 트레이너(NSCA-CPT), NSCA-스포츠영양코치, 국가공인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퍼스널 트레이너2급, 웃음치료사2급, 바디테크닉 수료
·사이트&SNS: http://푸샵.com페이스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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