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평온안 Aug 08. 2023

누구든지 사랑을 담아가세요

하트 닮은꼴을 제일 좋아하지요

파아란 하늘에 떠있는 하이얀 구름은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가져다주지만

닮은꼴 찾기 만큼 재밌는 일도 없는 것 같아요


가끔 정말 특별한 모양을 발견했을 땐

얼마나 신기하고 즐거운지 몰라요


개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떠다니는 사랑을 담는 거예요

하얀 구름들 중 하트 닮은꼴을 찾는 거죠


드라이브 중에도 절대 놓칠 수 없어요

하트모양을 발견한 날은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하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하루종일 기분이 들뜨고 설레더라고요

그래서인지 하트가 더 눈에 들어오는 거 같기도 해요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요ㅎㅎ


지금까지 담았던 사랑들을 나누어 드려요

오늘 하루 사랑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

지금 제 프로필 사진이에요
안팎으로 하트 두개를 발견한 날 투하트
오동통 하트
하트의 정석
매거진의 이전글 이 구름이 무슨 모양 같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