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셀프> _벤저민 하디 지음
생일 선물로 받은 <퓨처 셀프>.
선물을 받으면 선물한 이의 의도를 생각하게 된다.
특히 책의 경우, 어떤 문단과 문장으로 나에게 가르침 혹은 깨달음을 주고 싶었을까 생각해 보는 것이다.
이 책은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삶에 대해 경종을 울린다.
뼈 아프지만 그게 현재 내 삶이기도 하다.
당장 매주 굴러가는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두번째 책도 집필 중이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목표를 달성할지 사실 그리지 않았다.
에너지가 부족하기도 했고, 게으르기도 했다.
누군가는 매일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과외시간에 유튜브까지 하는 나를 부지런하다고 하지만,
사실 구체적 목표가 부재한 상태에서 해내는 일들이기에 공허함이 따르기도 했다.
반면 어린 시절을 생각해 봤다.
가장 심장이 빠른 속도로 뛰었던, 팬으로 살던 시절.
고작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지만, 좋아하던 가수를 만나기 위해 온갖 연구를 다해보던 끝에
장래희망마저 예능 피디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꿈은 집요한 시도 끝에 현실이 되었다.
늘 그렇듯 막상 현실이 되고 나면 부풀듯한 행복감은 없다.
오히려 당연한 일상처럼 느껴진다. 이 권태감 비슷 한 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쩌면, 당시에 온갖 에너지를 다 써서 미래를 그리며 소망하고 희망했기에
이렇게 30년이 지나서 이루어지는 것은 어쩌면 나에겐 당연한 일이었던 것 같다.
누구가 가질 소망일 수 있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수없는 시간을 희생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퓨쳐 셀프>에서 말하는 미래의 나를 명확히 그려서, 마치 미래의 내가 현실에 되어 있는 것처럼
매 순간 벅차고 뿌듯했기에 크게 지칠 일도 없었다. 오히려 설렘의 연속이었다.
책을 통해 사람들이 이것들을 하나 둘 알게 되었듯이,
내 책과 글을 통해서도 이것들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제작하는 방송도 유튜브도 그런 창구가 되길 소망한다.
https://youtu.be/RPi9OG1VNT0?si=KnGAe-DUjJPDQPMc
*댄 설리번은 “현재를 더 나아지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미래를 더 크게 설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작은 자갈을 양동이에 붓고, 그다음에 중간 크기와 큰 기의 돌멩이를 부었다. 하지만 자갈이 양동이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돌멩이들이 다 들어가지 않았다.코비는 양동이를 비우고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는 중간 크기와 큰 크기의 돌멩이를 먼저 부었다. 그 다음에 자갈을 쏟으니 자갈이 돌멩이 사이사이의 공간에 채워졌다. ’중요한 걸 먼저 넣음‘으로써 똑같은 공간에 마법처럼 모든 게 다 들어갔다. 자갈을 먼저 붓는 행동은 사소한 일들에 집중하는 것을 말한다. (중략)
5년 후의 목표를 세우고 중요한 목표들에 우선순위를 두어, 날마다 처리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보다 ’먼저‘ 하라.
*<석세스>의 전 발행힌 대런 하디Darren Hardy는 “당신과 자리를 바꾸지 않는 사람의 조언을 절대 듣지 마라“라고 말했다. 멘토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당신이 직면한 전투의 경험자에게 조언을 받아라.
*게이 핸드릭스Gay Hendricks는 성공이 어떻게 역효과를 낳는지 설명하기 위해 ’상한선 문제the upper limit problem'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핸드릭스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는 모두 편안함을 느끼는 잠재적인 기준선을 가지고 있다. 그 기준선을 넘어가는 성공을 거두면 무의식적으로 기준선으로 되돌아가려고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한다. 핸드릭스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어느 정도의 사랑과 성공, 창의성을 허용할지 설정해놓은 내적인 조절 장치를 지니고 있다. 자신이 설정해놓은 기준을 넘어가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을 해 스스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해묵은 안전지대로 돌아간다.
*당신이 돋보이면 일부 사람은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돋보이는 사람의 정의에는 주변의 비난을 받는 사람이라는 뜻도 있다. 모두의 박수를 받는 사람은 절대 없다. 소심한 사람이 바라는 건 그저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돋보이는 사람에게는 비난이 따르기 때문이다.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