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당군배배 Jul 13. 2019

감정 에세이_사는 이야기 {아무것도 아닌 글}

돌아온 그 날.






꿈속에서 헤엄치고 있을 때
작은 너를 발견했다.

처음엔 낯선 너를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이내
작은 너의 손을 놓치기 싫었다.


현실로 돌아온 그 날,

나는 너의 손을 잡고
지켜주리라 다짐했다.




그렇게 나는 엄마가 되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