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리의 일상과 그림들

by hari

새로운 일들이 많다.

작업실을 옮겼으며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만났다.

그림도 몇 개 팔았고

타투도 가끔 한다.

매일매일 그림만 그린다. 정말로 그림만 그리는데

이상할 정도로 이미 꿈을 이룬 느낌이랄까?

대학생 때에는 항상 매일 밤까지 하루종일 그림그린 다음에, 밤에 와인을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게 하루 일상이었고 그게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는 일을 해야만 했고, 여행도 다녔고, 그림 이외의 것들을 정말 많이 했다. 그것도 값진 경험이었고 그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그래도 나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그림만을 그리는 하루가 정말 좋고 행복한 것 같다. 돈을 벌기 위함도 재료를 사기 위해서이고 건강하고 체력이 많기 위함도 그냥 그림을 그리기 위함이랄까. 내 열정이 불타오르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내 안에 있는 그림에 대한 사랑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느껴진다. 매일매일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로 인해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기 때문에.


더 많은 그림은 인스타그램 __ha.ri에 가시면 있고, 타투에 관심이 있으시면 tattoist._.hari를 방문해주세요. 아름답게 새겨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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