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리 개인전

3.24-4.4

by hari

좋은 기회로 전시를 하게 되었어요
3월 24일부터 4월 4일 까지, 1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3월 29,30은 휴관이고 무료입장입니당 ^_^ 저는 전시실에 항상 있을 예정이니 편하게 들러 주세요

www space 서울 마포구 망원로6길 37 지하1층

<C’ÉTAIT DE L’OR>

<그건 빛나는 황금빛이었어>

나는 스스로가 아무것도 되지 않을 때 가장 강렬한 행복감을 느낀다.

모든 것이 덧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무 것에도 집착하지 않는 상태에서 완벽한 자유와 지복을 느낀다.

모든 힘을 빼버리고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며, 온유한 상태를 유지할 때 우리는 본래 자신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온유란, 자신보다 더 크고 위대한 ‘참자아’ 앞에서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큰 생명의 뜻에 맡기는 것이다. 이는 결코 수동적이거나 약한 개념이 아닌, 삶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주체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임을 말한다. 내면의 진정한 자유는 온유에서부터 나온다.

나는 내 삶의 모든 내면적 가치가 황금빛으로 빛나길 바란다. 또한 내 빛들이 퍼져서 주변의 에너지로 파장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모든 변화하는 세상의 가치들 사이에서 변치 않는 굳건한 중심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발견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