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달동안 무언갈 기다리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화가 나서 더이상 못 기다린다고 했다. 나에게 고마운 분이었지만 다 늙어서까지 버릇이 안 좋으면 그런 분들께 단호할 줄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이 착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들 봐주었지만 무언갈 체계적으로 하고, 살아가려면 단호하게도 대해야 한다.
문득 작업에 대한 갈망이 생긴 것 같아서 무기력 했다가도 결국에 작업 아닌 것들도 나를 돕고, 나를 지지해주는 많은 감사한 분들이 있어서 나는 여전히 감사하다. 이런 길을 선택해서 어쩌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같은데 결국에 끝없이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길목에는 사랑과 작업과 운동과 상품들과 브랜드들이 있다. 그건 언제나 나를 지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