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야 안녕

by hari

*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어디든 정착했다가 다시 떠날 수 있는것.


* 사회에서 필요에 의해 사용되고 버려질 수 있으므로 자기 자신의 것을 만드는 것.


* 인문학과 예술이 중요한 이유도 그 중 하나에 있다.


* 너무 많이 사랑하면 매일매일 생각나는 것 같다. 인간과 인간 간의 사랑. 나는 그게 좋아.


* 느껴지는 마음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고 간략해서 좋다.


* 무얼 그려도 항상 내 감정이 묻어 나오니 회피할 수 없고 이것 참.. 차라리 화끈하게 드러내자 희희


* 사적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하면 어느 사람은 나를 더 소중해하고 어느 사람은 나를 이용하려 하고 어느사람은 무관심하다. 나를 남들에게 말하기 전에 내가 나 자신을 많이 보아야겠다.


*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미리 파티 하는 곳에 갔는데 진짜 좋았다.


* 춤추지 못하고 자리에서 가만히 앉아있으며 엄청 조용하게 있었는데 차라리 그게 불편하면서 편한 기분. 행복했다.


* 일을 그만 둘까 말까 고민중이다가 확실히 그만두어야 겠다는 직감에 오늘이 마지막날이다. 조금만 더 하면 부정맥이 심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 그래서 어제는 이제는 많이 못올 이태원을 걸었는데 선선하니 좋았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곳,, 돈 많이 벌어서 다시 찾아올게. 꼭 다시 살게.


니카

나 없던 사이에 집 난리 부려놔서 혼났다. 항상 미안하다. 내가 많이 못챙겨줘서.


우주

아름다운


기술적으로 잘그린

그림은 아니지만

확실히 엄청 와닿았다. 힘이 강했다. 내가 좋아할 법한 스타일도 아니지만 그걸 떠나서 이 사람 자체의 힘이 엄청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다.


나와 닮은 천혜향. 동글동글하고 매끄럽고 탄탄하다.

1년 전 이 아이.

아이같다.


승질 내 보아야 소용 없습니다

나는 그냥 작업을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