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집에서 쿵쿵 소리가 난다. 쿵쿵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에 잠을 잘 수 없겠지. 새벽 두 시에 무엇을 하기에 쿵쿵거릴까. 사람이 아닌 한 영혼의 몸부림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진다.
photo by 사진찍는 당나귀(유재욱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