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보인다고 어려워 보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잖아요. 그것들은 아마도 내가 들고 있을 수는 있어도 내것이 아닐 수도 있는 거잖아요.
어려워보인다고, 다른 말로 표현하겠다고, 그게 정말 중요한가요? 행복해 보이려고 멋져보이려고 좋아보이는 척 하는 사람의 모습을 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좋아요. 모든 것들이 다 좋을 수는 없잖아요. 스쳐 지나가는 말들을 다 주워담는다고 그것이 진정 내 것일까요? 고민해봐요. 그것을 주워담지만 내 품에 안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내 마음과 맞지 않는 화려일 수도 있기에 말이죠. 나는 그것을 경계하고자 하지만 쉽지만은 않네요.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할 때에도 ‘사랑하고자’ 하였기 때문에 의도된 마음일지도 몰라요. 나는 그것에 슬퍼 눈물이 나온 것인지 혹은 아쉬워서 흐느꼈는지 부정하고 있었어요. 그리 깊은 마음이 아니었지만 그것을 부정하고 혼자 깊은 동굴 속에서 흐느끼며 다시 공황을 맞이할 뻔도 했어요. 이제는 사랑하고자 하지 않으려고요. 그건 마음이 아니라 희망일지도 모르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