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
푸른 빛의 보글보글
움직이는 물방을 사이에는
무엇이 숨어 있을까?
많은 것들에는 사랑이 깃들여 있고,
다만 우리는 그것을 숨은 그림 찾듯,
세상 곳곳에 있는 작은 선물을 받듯,
마치 보글거리는 푸른빛의 물방울 처럼,
금방 터질 것 같은 연약함이지만
깊게
마음에서 느껴지는
사랑.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들은 관심을 바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