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크리메 근처에서 54번 버스를 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버스였고, 몇 분간 계속 잤다.
내려보니 처음 보는 장소였고, 나의 이번 여행은 즉흥이기에 아 모르겠다 싶어서 걷다가 지하철역을 발견했다. 근처에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지도를 봤는데,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었다. 그곳에 가려고 했다.
하지만 웬걸! 그곳은 빅토르 위고의 집이 아니라 빅토르 위고라는 거리였다;(?) 아마..? ㅎㅎ 여하튼 또다시 갈 곳을 잃어 어딜갈까 지도를 보았다.
어제의 하리. 행복했을 때의 모습. 뾰루지가 났고 피곤한 표정이다.
근처에 시립 미술관이 있었다. 현대 미술이라서 가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피에르 보나르도 있었다.
이 사람 그림 참 좋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았다.
피에르 보나르
아마 아내인듯? 보나르는 아내를 너무 사랑하여 그녀의 초상화를 많이 그렸다고 한다. 사랑하는 만큼 더욱 아름답게 그렸다고 들었다.
액자가 너무 매력적이고 감각적이다.
기획전도 하고있었다. 아마 중국계 인일 것으로 추측! 꽤 좋았고 힘이 강했다. 상설전은 무료이지만, 이 전시는 10유로를 내야한다.
이곳은 에펠탑 근처에 있다. 너무 배고파서 또 크림브륄레를 먹었다.
에스프레스에 설탕을 주시는데 넘 맛있다!
이 미술관 주변에는 센느강과 에펠탑이 있다. 산책했다.
아이와 놀아주는 부모님
거리
누워있던 곳
분수 물이 넘 예뻤다.
그리고 빅토르 위고의 집에 들렀다.
섬세한 선
신경질적이면서도 아름답다
이쁜 색감
앞에 있는 공원
노는 아이들
공원!
사진인데 직접 찍으셨다 한다
저 낙서가 철없으면서도 귀엽게 느껴진다.
색감
공짜로 바토무슈를 타고 공짜로 에펠탑 반짝이는
걸 보았어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너무 졸려서 그만 쓰려고요. 프랑스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느껴지는 게 너무 많은 나라라서 더 좋을 때도 있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