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ari

악몽을 여러 개 꿨다.

그건 내 거울이 되었다. 기분이 나빴다기 보다는 내가 그렇게 행동하며 다닌 건 아니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사람들이 모두가 선하다고 믿는다. 다만 스쳐지나가는 먼지와 같은 생각들이 자기 자신의 일부라고 믿었을 때, 그 먼지들이 쌓였을 때 본인의 악함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느낀다. 그런 것을 제외하고, 먼지를 훅훅 털어보면 모든 사람들은 투명하고 선하다. 그게 바로 우리 존재 자체이니까.

작가의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