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받아들이면, 그 때부터 그 순간들은 나 스스로에게 선물을 준다.
하지만 순간에 저항하게 되면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한다.
예를 들면, 그림을 그리다가 예측하지 못했던 실수를 모면하려고 더욱 더 감추면 그 실수는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그 실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실수 위에 새로운 형태를 그려 넣으면 오히려 예측하지 못했던 더욱 아름다운 전체적인 그림으로 탄생할 수 있다.
이런 우연같은 일들은 사실 우리의 예측과 빗나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알고보면 우리의 내면이 자발적으로 선택한 더욱 더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찬 삶으로 나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