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전 생이다.
항상 위기 상황일 때마다 정말 하루가 전 생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었다. 그렇게 생각하면 하루를 정말 소중하고 값지게 살아야 한다는 느낌에, 정말 충만하게 보내고자 이곳저곳을 관찰하며 순간을 소중히 살 수 있다.
위기나 고통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함이며, 나 스스로의 근육을 기르고 정신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누구나 고통을 받는 강도는 다 다르고, 고통이라는 것을 일부러 받을 필요 조차 없지만, 그 또한 선물인 것 같이 값지게 받아들이면 삶은 진정한 깨달음을 우리에게 선물해준다.
모난 사람의 진정한 모습이 모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 모난 것 속에 따스하고 동글동글한 온기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표면만을 보고 그 사람의 모양을 판단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표면만 둥둥 떠다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연결되어 있고 하나이다. 그 하나는 생명이라는 지점으로부터 파생된다.
누구나 사랑받고 사랑하길 원한다. 그 방법을 몰라 두려움과 불안, 무기력과 힘듦이 표면을 감싸서 방어를 할 뿐이다. 그래서 누군가를 미워할 필요가 없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또한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존재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 이기심과 욕망은 지구를 오염시킨다.
하루가 전생이다. 그러므로 매 순간을 소중히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