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by hari

공기가 시원하게 콧속으로 들어와서 참 좋다. 햇빛이 나에게로 비추는 이 기분은, 해가 없으면 내가 없고 내가 없으면 해 또한 없으리라는, 그리고 그것이 모든 존재에게 적용된다는 사실에 기쁘다.


지금 고통으로 아파하는 이에게 따스한 포옹이 되어주고 싶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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