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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선 Mar 24. 2024

목차를 정하고 있다

3/24 일 일기

오늘은 목차를 정해보았다.

계속 불안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냥 해야 되는 일 안 하고 딴 거에 집중하다 보니 그랬던 거다

역시 요행은 없다.


다양성, 페르소나, 안전함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데

세 가지가 각자 톡 튀는 이야기들이다 보니 뭘로 하나를 묶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

side라는 채널의 알로하융이 쓴 독립출판 전자책을 읽었는데

전반적인 도움은 되었지만 직접적인 방법론은 아니라서 조금 헤맸다.


그래 레퍼런스들을 다시 살펴보자.

잡지만 레퍼런스로 보니 적용하기가 쉽지가 않다.

가지고 있는 다른 일반 서적도 함께 보았다. 일놀놀이라는 책을 보니 1장 일 2장 놀기로 나누어

각기 성격에 맞는 단어들로 내용을 구분하고 안의 내용은 다양하게 다루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safe 각 단어를 나누고 그 안의 단어들을 수집했다.




각 챕터의 목적을 적고 거기에 맞는 페르소나와 맞는 문자들을 배열해 보았다.

그랬더니 더더욱 책 표지에 뭐라고 써야 할지 난감했다.

이 부분은 더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여러모로 단어를 잡는 건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에는 복잡해 보인다.


그래도 오늘

-잡지만 모여있는 책방을 추천받았다. 다음 주에 가볼 생각이다.

-한 호에 한 아티스트를 주제로 만든 잡지를 발견했다. 품절이라 중고책을 주문했다.

-글의 밀도를 위해 에디토리얼 씽킹이라는 책도 함께 주문했다.

-괴로움이 즐거움으로 바뀔 수 있도록 노력했다.


둘러봄

SIDE 홈페이지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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