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할 수 있는 사람은 조언이나 충고를 지혜롭게 받아들일 줄 안다.
(여기서 조언이나 충고는 어떤 말이나 행동일 수도 있고 책을 통해 알게 된 내용 모두를 포함한다. )
우선 변화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제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변화하기도 쉽다.
변화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면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이 잘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인지 그렇지 않은 사람인지 말이다.
잘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은 오픈마인드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듣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신이 정해 놓은 답 속에서만 상황을 바라보는 편협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쓸데없는 고집까지 가지고 있다면 절대 변화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답정너에서 벗어나 마음을 열고 생각을 바꿀필요가 있다.
'아, 그렇게 할 수도 있구나.'
'그래 저럴 수도 있겠어.'
'내가 왜 이런 생각은 못했지?'
라고 말하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변화할 줄 아는 사람들은 이분법적 사고를 하지 않는다.
좋다, 싫다로 판단하거나 옳고 그르다로 판단하지 않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게 바꿔나갈 줄 안다.
하지만 변화하기 힘든 사람들은 이분법적 사고에 빠져 모든 대답이 이건 좋다, 싫다. 저건 옳다, 그르다로 끝난다. 자신에게 좋고, 옳다고 모두 이롭지만은 않듯이 싫고 그르다고 생각한 것들이 내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리란 법도 없다. 특히 무조건 '저건 잘못됐어.'라는 시각은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에 방해가 된다.
예를 들어 A는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입을 원하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예상치 못한 돈이 들어온다거나 복권에 당첨됐다는 예시를 읽을 때면 얼토당토않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저건 완전히 잘못됐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끌어당김에서 말하는 마인드는 A가 변화해야 할 좋은 방식이니 받아들인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재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보다 가진 것들에 감사한다. A는 자신이 끌어당김에 법칙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더라도 그 전체를 잘못됐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대신 그 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은 선별적으로 판단하고 받아들인다. 만약 무조건 '저건 틀렸어.'라고 생각했다면 A는 하나도 변화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신이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면 이미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을 것이고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나 생각이 모두 맞지는 않다는 것을 한 번쯤 느꼈을 것이다. 일단 나에게 정말 조언 같은 조언을 해줄 사람을 찾아야 하겠지만(그렇지 못할 경우 책을 통해 찾으면 된다.) 내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부터 해야 그 작은 상자 속에서 탈출할 수 있다. 내가 변화하고자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면 자신이 평소에 어떤 생각과 마음인지부터 들여다보고 마음을 열 준비를 했으면 좋겠다.
ps.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진정 변화하고자 한다면 행동방식을 다양하게 하고 많이 읽고 쓰고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대화할수록 도움이 된다. 자신에 대한 성찰이 끝났다면 더 이상 갇혀있지 말고 세상에 얼마나 더 좋은 것들이 있는지 끊임없이 탐구하고 애착을 가진다면 당신은 분명히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