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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규병 Aug 19. 2019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

데이터 과학자를 꿈꾸며


블랙스완(2007),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 이야기가 그럴듯한가가 아니라 잘못되었을 경우의 해악이 얼마만 한가를 기준으로 믿음을 분류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언제나 준비되어 있을 것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전혀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는 것을 안 독자들은 망연자실하여 이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회의에 빠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미래를 완전히 예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기만 하면 그 한계를 인식하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많다. 미래를 예견할 수 없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 곧 예견 불가능성으로부터 우리가 아무것도 얻어 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출발점은 여기다. 언제나 준비되어 있을 것! 사소한 것에 대한 예측은 진통과 치료 효과 정도로 그칠 것이다. 그러나 거창한 예측지는 판단을 마비시키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므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를 대비하고 있으라. 


... 자신이 설계한 게임에서는 쉽게 패배자가 되지 않는 법이다. 검은 백조 식으로 말한다면, 개연성 없는 일이 당신을 지배하는 것을 방치할 때, 당신은 그 극히 일어날 법하지 않을 일에 노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항상 당신이 하는 일을 장악하라. 그리하여 이것을 목표로 삼아라.





공도 인생도 둥글더라(2011)박경호


볼의 중심이 어디인지를 몸으로 익히자

볼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발로 익히는 것은 볼을 자신의 생각대로 컨트롤할 수 있는 첫 걸음이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좋다. 축구공으로 리프팅 연습을 하자. 볼 중심이 어디인지 항상 머리 속에 그려가며 연습한다. 발이나 무릎, 머리, 어깨를 사용해서 볼을 지면에 떨어뜨리지 않고 얼마동안 리프팅이 가능한지에 의해 볼 컨트롤의 기술은 조금씩 연마되어 간다.



볼을 발로 굴려보자

발바닥이나 발끝, 발등, 안쪽, 바깥쪽을 사용하여 볼을 굴려본다.





언제나 준비된 지식을 갖추자. 

현재 직무는 당연히 공부해야 한다.

kafka, hive, plsql, sql tuning, linux ...



하지만 통계학도 계속 공부해야 한다. 나의 데이터 과학자로서 차별성은 통계학 지식에 있다.

조금씩이라도 kaggle에서 데이터 분석을 하자.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를 다루는 직업이다. 데이터의 중심이 어디인지를 몸으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python, r, bayesian, e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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