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식물들이 펼치는 녹음 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장마와 더위가 이어지는 7월,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플랜테리어 테마 식물 카페와 플랜트 뮤지엄을 소개합니다.
식물과 예술, 커피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여름 추억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포레스트 아웃팅스는 식물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대형 카페입니다. 중앙 분수와 유리 천장 아래 다양한 열대, 온대 식물이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고 있어요.
여러 가지 식물이 풍성하게 자리해 있어서,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며 테이블을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녁이 되면 조명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고층 구조의 넓은 실내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과 휴식,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김포에 위치한 글린 공원은 약 250여 종의 식물이 자리해 마치 작은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선사하는 카페입니다. 습도와 토양, 기후까지 철저하게 신경 써서 다양한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어요.
연못, 오솔길, 나무 벤치와 해먹 등 야외 공원의 요소가 실내에 구현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천천히 거닐며 피크닉 기분을 내기 좋습니다.
연못 위 평상, 해먹, 빈백 등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각각의 스팟에서 독특한 분위기와 구성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식물관 PH는 갤러리, 예술 전시, 카페 기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1층부터 높은 천장을 가득 메운 다양한 이색 식물들이 온실을 이루고 있고, 계절마다 변하는 전시 일정 덕분에 언제 방문해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식물의 위치와 테마가 자주 바뀌며, 공간 안에서 순간순간 바뀌는 분위기를 즐기다 보면 도심 한복판에서도 마치 식물원 여행을 온 듯한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갤러리 감상과 식물 관찰, 그리고 여유로운 커피 타임이 한 번에 가능한 곳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내에 자리한 허브 식물 박물관은 340여 종의 허브가 사계절 내내 관람객을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허브 실내 식물원입니다.
실내 전시관 곳곳에는 향긋하고 싱그러운 허브와 각종 식물들이 꾸며져 있어, 교육적 프로그램이나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요.
아기자기한 테마 정원, 다양한 전시 공간, 그리고 계절 꽃과 허브 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가족, 친구들과 방문하여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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