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는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고양이 카페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7월,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아래 네 곳의 대표 고양이 카페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각 카페마다 색다른 매력과 분위기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홍대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MAO는 수십 마리의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대형 멀티카페입니다. 입장 전에는 고양이들이 놀라지 않도록 벨을 눌러 직원의 안내를 받고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이곳은 10살 이상의 성묘부터 활발한 아깽이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양이들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MAO는 고양이 호텔, 미용, 목욕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등, 고양이를 위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방문객들은 커피 한 잔과 함께 고양이들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강남구 도곡로에 위치한 ‘캠핑고양이 양재점’은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유기묘나 파양묘 등 다양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손님을 반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각 고양이의 이름과 성격이 안내되어 있어, 방문객은 직접 교감하며 고양이의 개성을 알아가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매장 내에는 캠핑 소품과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가득해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양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습니다.
강남역 인근에 자리한 ‘고양이 카페 모카 강남점’은 조용하고 아늑한 실내에서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들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입장료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평일과 주말 모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고양이들은 사람을 잘 따르고, 손님이 자리에 앉으면 자연스럽게 다가와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특히 깔끔한 실내와 체계적인 위생 관리로, 반려동물 경험이 없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루프캣미’는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래그십스토어형 대형 고양이 카페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테마의 공간과 포토존, 고양이 장난감, 굿즈샵이 마련되어 있어요. 고양이들은 자유롭게 공간을 오가며, 방문객과 자연스럽게 교감합니다.
루프캣미는 포토팩 서비스를 통해 고양이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고, 다양한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친구, 연인, 가족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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