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초여름, 강원도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펼쳐지는 라벤더축제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이색적인 풍경, 그리고 보랏빛 라벤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연과 예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한데 모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다가, 주야간 운영을 통해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오늘은 무릉별유천지, 에메랄드빛 호수와 보랏빛 라벤더가 어우러진 동해의 여름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동해시 삼화동에 위치한 무릉별유천지는 원래 석회석 채광장이었지만, 지금은 두 개의 에메랄드빛 호수와 독특한 지형을 품은 자연 관광지로 변모했어요. 6월이면 이곳은 1만 3,000주가 넘는 라벤더와 계절꽃으로 가득 차다가, 보랏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2025년 축제의 부제는 ‘보랏빛 별의 물결’입니다. 낮에는 라벤더 정원의 싱그러움과 향기를,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주야간 운영을 강화했어요. 지난해 7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만큼, 올해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라벤더 꽃밭을 배경으로 한 ‘라벤더 보라 콘서트’에서는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다가, 주말에는 청옥호를 무대로 한 플라이보드쇼가 열려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라벤더 클래스를 비롯해 컬러풀 상상 드로잉, 라벤더 타투, 퍼플 포토박스, 부채 꾸미기, 라벤더 키즈 놀이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요.
행사장 곳곳에는 라벤더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미로정원, 네트 체험시설, 수상레저 존, 신들의 정원 등 이색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무릉별유천지의 또 다른 매력은 청옥호를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이에요. 약 2km 구간의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 코스는 ‘거인의 휴식’, ‘호수보라 정원’, ‘쇄석장’ 등 다양한 포인트를 지나면서, 라벤더와 호수,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산책로로 꼽힙니다.
포토 스폿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벤더 정원과 호수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 라벤더 드레스코드 이벤트, 라벤더 플라워 마켓 등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SNS 인증 이벤트와 보물찾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2025년 라벤더축제는 야간(22시까지)에도 운영되어, 낮과는 또 다른 무릉별유천지의 매력을 만날 수 있어요. 조명으로 물든 라벤더 정원과 호수, 그리고 밤하늘의 별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였습니다. 셔틀버스 운행, 안내센터, 응급의료 지원 등 각종 서비스도 강화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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