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4월이 되면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길, 철쭉과 벚꽃이 만개하는 꽃길, 그리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가득해집니다.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 불암산나비정원, 경춘선숲길, 당현천 벚꽃길 등 봄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 명소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노원구, 봄 산책 명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원구의 봄을 대표하는 행사인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제는 2025년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불암산 힐링타운 내 철쭉동산에서 열려요. 10만 그루가 넘는 철쭉이 언덕을 가득 채우며, 분홍과 보랏빛 꽃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축제 기간에는 동화나라 콘셉트의 조형물, 야외도서관 ‘책쉼터 방긋’, 문화공연, 힐링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기기에 충분해요.
나비정원, 산림치유센터, 정원지원센터 등 기존 힐링타운 시설에서도 철쭉제 기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위치한 불암산나비정원은 1년 365일 나비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실내외 정원에는 다양한 나비와 곤충, 꽃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손색이 없어요.
나비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전시와 대형 나비 모형, 해시계 만들기 체험, 기념품숍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장애 목재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유아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지요.
경춘선숲길은 폐선된 경춘선 철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노원구 공릉동부터 이어지는 길이 약 6km에 달합니다. 화랑대역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옛 철도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철길 주변에는 들꽃과 벚나무, 다양한 조형물이 어우러져 산책과 사진 촬영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철길을 따라 걷다 보면 레트로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노원구를 가로지르는 당현천은 4월이 되면 1.5km에 이르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룹니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연분홍 터널이 펼쳐져 많은 이들이 찾는 봄 명소가 됩니다.
산책로 곳곳에 벤치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벚꽃이 흩날리는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봄바람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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