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백록담까지 등반 가능한 탐방로는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를 2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2 코스 모두 1일 탐방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 후 등반을 하셔야합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를 비교해 소개해드려합니다. 2코스 모두 장단점이 있기에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탐방로를 선택해 방문하시기 추천드립니다. 또 등반 예약방법과 인증서 발급 방법 역시 함께 소개해드릴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라산은 등반 인원을 제한으로 방문 전 사전에 공식사이트를 통해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셔야합니다. 한라산 등반 예약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탐방 예약이 가능한데요.
예약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중 선택 후 탐방 희망 날짜와 인원을 지정하시면 됩니다. 이때 한 번에 최대 4인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 완료 후에는 입력하신 전화번호로 입·하산 QR코드가 전송되는데, 이 때 발송된 QR 코드를 보여주고 입장 해야 하기 때문에 꼭 저장하고 삭제하시면 안됩니다.
또 탐방 시작 시간 이전까지 예약 취소가 가능하며, 취소 없이 탐방하지 않을 경우 패널티가 부과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일 예약 인원 1,000명인 성판악 탐방로는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코스입니다. 숲길과 돌길 상대적으로 완만한 경사와 넓은 길로 이루어져 체력 부담이 덜한 코스입니다.
단, 비교적 길이가 길어 체력 분배가 중요하고 비교적 단조로운 풍경으로 인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성판악 탐방로는 총 길이 9.6km로 편도 약 4시간 30분이 걸리며 정상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새벽 6시~7시 사이에 출발해야 합니다.
일일 예약 인원 500명인 관음사 탐방로는 성판악 코스보다 가파르고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숙련된 등산객에게 적합한 코스입니다.
돌길, 가파른 구간과 급경사가 많아 체력 소모가 큰 코스지만 천연 원시림과 폭포 등 한라산만의 고유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에는 최고인 코스입니다.
또 하산 시 사라오름에서 한라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성판악 탐방로 총 길이 8.7km로 편도 약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상까지 가려면 오전 6시~7시 사이에 출발해야 합니다.
한라산 등반인증서 발급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한라산 등반인증서 발급 준비물로는 한라산 탐방 예약 시 받은 예약번호와 백록담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필요합니다.
이 때 사진의 GPS 정보 인증은 필수임으로 촬영 전 위치 정보 설정을 확인하셔야합니다.
오프라인 발급 방법은 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무인발급기, 탐방 지원센터 방문 후 신청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은 한라산탐방 예약시스템에서 로그인 후 정상 인증 사진을 업로드 하시면 됩니다. 이때 지면 인증서 발급시 수수료 천원이 발생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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