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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 탐방코스' 가이드: 예약 불필요 (소요시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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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표 산인 한라산은 총 7개의 탐방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록담까지 등반 가능한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뿐으로 1일 탐방인원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예약은 필수랍니다.


그러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지않았지만 방문을 못해 못내 아쉬운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예약없이 방문 가능한 한라산 탐방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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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탐방 거리와 소요시간과 특징등을 정리했으니 제주 여행시 가볍게 한라산을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리목 탐방로 | 4.7km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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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 탐방로 해발970m의 한라산 어리목탐방로에서 시작해 한라산 중턱까지 갈 수 있는 코스로 정상까지는 가지 않습니다.


어리목코스는 초반에는 높은 경사도를 올라야 하지만 중반부부터는 경사가 완만하고 비교적 쉬운 코스로 가족 단위 등산객에게 적합합니다.


숲길과 목초지가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주며 특히 가을 어리목코스는 사제비 동산이 억새로 장관을 이뤄 추천드리는 한라산 코스입니다.



영실 탐방로 | 5.8km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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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 코스와 마찬가지로 한라산 중턱까지 갈 수 있는 영실 탐방로 코스 입니다. 등산 시 약 2시간 30분 ~ 3시간이 소요되며 등산시 탁트인 한라산을 눈에 담을 수 있어 관음사 성판악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한라산 코스 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가장 짧은 코스인 어승생악 다음으로 오르기 편한 코스해 겨울철 한라산 등산코스로 영실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또 등산을 하며 기암절벽과 서귀포 앞바다를 볼 수 있어 풍경이 좋아 많은 사랑을 받습니다.



돈내코 탐방로 | 7.1km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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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코 탐방로는 정상으로 연결되지 않는 코스로 남쪽에서 출발해 한라산 중턱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돈내코 탐방로는 중급 난이도로 약 3시간 ~ 3시간 30분 소요되며 비교적 한적해 자연을 즐기며 한라산을 오르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돈내코 코스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한라산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리는 코스입니다.



석굴암 탐방로 | 1.5km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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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탐방로는 1947년 월암당 강동은 스님에 의해 창건된 석굴암이 목적지인 코스입니다. 편도 약 1.5km로, 왕복 약 3km이며, 총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도심에서 가까워 가벼운 산행을 원하는 탐방객들에게 적합합니다. 울창한 숲과 깊은 계곡을 지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추천드립니다.



어승생악 탐방로 | 1.3km (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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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악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가장 짧은 탐방로 한라산 탐방로 중 가장 짧고 쉬워 초보자나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 적합합니다.


어승생악 탐방로는 정상까지는 약 30분,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되며 해발 1,169m의 어승생악 정상에서는 한라산의 웅장한 모습과 제주 시내, 성산일출봉 등 주변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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