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Le Space Inspire’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문을 열었습니다. 빛과 소리, 향,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이 공간에서는 마치 우주로 직접 여행을 떠난 듯한 완전히 새로운 체험이 가능하지요.
‘비욘드 더 코스모스(Beyond the Cosmos)’라는 전시 테마 아래, 관람객들의 오감을 깨우는 우주 여행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Le Space Inspire는 기둥 없는 설계와 높은 천장을 바탕으로, 약 6600㎡의 넓은 공간 곳곳에 LED, 빔프로젝터, 레이저,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집약해 몰입감 높은 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어요.
18개의 전시존 전체가 벽과 천장, 바닥까지 360도 미디어 아트로 채워져, 공간을 걷는 자체가 예술 속을 누비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관람객은 ‘코스모 스테이션’에서 시작해 ‘포털1: 뉴랜드’, ‘포털2: 뉴크리쳐’,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등으로 이어지는 18개의 테마존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행성, 평행 우주, 수중 세계, 그리고 미지의 생명체와 조우하게 되지요.
‘빅뱅 존’에서는 수만 개 별이 쏟아지는 영상과 함께 우주 탄생의 경이로움을 경험할 수 있고, 5m 대형 LED 구체를 활용한 ‘에일리언 플래닛’에서는 문명의 탄생과 소멸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Le Space Inspire의 또 다른 매력은 관람객 참여형 인터랙션이에요.
동작 감지, 얼굴인식, 소리 반응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되어 관람객의 움직임이나 감정에 반응하며 실시간으로 미디어아트가 변하지요.
‘볼케이닉 존’에서는 분화구에서 피어오르는 안개와 용암의 향기가 퍼지며, ‘컬러풀 포레스트’에서는 숲의 냄새와 빛이 어우러져 마치 모험가가 된 듯 생생하게 공간을 탐험하게 해줍니다.
이곳은 첨단 미디어아트 관람뿐 아니라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어, SNS 인증샷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트와 VR·AR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행사,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운영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지요.
국내외 여행객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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