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도심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하고 싶다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가 제격입니다.
도심 호수를 따라 유유히 떠있는 수상택시와 미래지향적 문화예술 공간 트라이보울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센트럴파크의 인공수로를 따라 운항하는 수상택시는 송도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교통수단입니다.
약 1.8km 구간을 운항하며, 탑승하는 내내 포스코타워, G타워 등 송도를 대표하는 고층빌딩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대인 4,000원, 소인 2,000원의 합리적인 요금으로 누구나 시원하게 송도의 여름을 느껴볼 수 있지요.
수상택시는 주간엔 하늘과 공원의 초록빛이 인상적이지만, 저녁이 되면 도심과 수변에 퍼지는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뷰를 선사합니다.
센트럴파크의 아름다움과 송도 국제도시의 미래적인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해요.
공원 한가운데 우뚝 선 트라이보울은 세 개의 그릇 모양이 합쳐진 독특한 건축물로, 하늘-땅-바다라는 송도를 상징합니다.
세계 최초 역쉘(易shell) 구조를 도입해 2010년 한국건축문화대상도 수상했고, 공연·전시·문화행사가 상시 열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내부 원형극장과 전시장, 로비 등은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야간에는 곡선 구조와 조명으로 인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가 완성되지요.
센트럴파크와 트라이보울은 바로 인근에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정류장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넓은 산책로와 주차장 덕분에 가족·연인·친구 동반 방문객에게 인기입니다.
반려동물과 산책하거나, 호숫가 벤치에서 한가로이 쉬는 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또 주변에는 카페, 다양하고 세련된 레스토랑, 전시 프로그램 등도 함께 즐기기 좋아 여행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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