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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마을, 종로의 레트로 감성 대표지"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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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00년 가까이 이어진 익선동 한옥마을.


골목 사이로 활기찬 여름과 세련된 감성이 묻어나는 이곳에서, 8월에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네 가지로 소개합니다.



오래된 도시형 한옥이 빚어내는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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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마을은 1920년대 국내 최초의 도시형 한옥단지로 조성된 곳입니다. 100여 채의 한옥이 좁고 촘촘한 골목을 따라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골목마다 고민하며 남겨둔 한옥의 외관, 작은 마당, 나무 대문이 옛 서울 서민주거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끼게 합니다.


현대의 바쁜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져볼 수 있다가 도심 속 여유를 만날 수 있습니다.



레트로 감각 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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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옥 사이마다 개성 강한 카페, 레스토랑, 소품점이 한 가득 들어서 있어요.


많은 가게가 한옥의 구조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실내를 꾸며, 이질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분위기가 익선동의 특징입니다.


파스타와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와 함께, 한복과 개화기 의상 대여점, 복고풍 오락실 같은 이색 콘셉트 상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포토존과 문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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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의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어요.


전통 한옥 특유의 처마와 대문이 배경이 되고, 곳곳에 포토 부스, 벽화, 야외 조형물이 숨겨져 있어서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여름 빛이 골목마다 번지면, 마치 영화 세트장 같은 낭만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한옥 내부를 활용한 작은 전시장과 팝업 스토어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도심 산책과 여름의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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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마을은 창덕궁, 종묘, 탑골공원 등 서울의 유서 깊은 명소와 가깝게 이어져 있습니다.


한복을 입고 거닐거나, 골목 benches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이지요.


8월 한여름에도 낮엔 에어컨이 시원한 한옥카페, 밤에는 조명이 켜진 골목과 바람이 어우러져 도심 속 여름 산책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종종 여름을 맞아 플리마켓, 소규모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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