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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1시간, 추자도 모진이 몽돌해변 스노클링 추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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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에서 유일한 해수욕장인 모진이 몽돌해변은 하추자도 신양리에 위치해 작은 몽돌로 이뤄진 100m 길이의 해안이 한적함과 청정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곳이에요.


바닷물에 젖은 조약돌들이 햇빛에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과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추자도 바다는 제주 본섬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적인 섬 여행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몽돌 해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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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이 몽돌해변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작은 몽돌로 이뤄진 감성적인 해안선이에요. 몽돌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는 감성 가득한 산책로는 도시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의 소리를 선사합니다.


모래가 아닌 몽돌해변이라 해수욕을 하고 나서도 모래 걱정이 전혀 없어 깔끔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해변 곳곳에는 MOJINI 사인과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도 있고, 바로 옆에 화장실과 가까운 곳에 식당, 카페, 편의점도 있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답니다.


청정 바다와 스노클링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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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이 몽돌해변의 바닷물은 유난히 맑은 시야를 자랑해 스노클링 장비만 준비하면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어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추자도 바다는 제주 본섬 해수욕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투명도가 높아 무척이나 놀랄 정도랍니다.


추자도는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깊고 암반층으로 되어 있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청정해안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여름에는 스노클링 외에도 스쿠버다이빙도 즐길 수 있어 해양레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 같습니다.


프라이빗 비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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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이 몽돌해변은 추자도라는 섬 특성상 관광객이 적기 때문에 기타 육지나 제주도에 비해 매우 평온하고 한적한 해수욕장의 풍경을 품고 있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물멍'을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날 좋은 여름에는 추자도민 분들이 이곳에 물놀이를 하러 많이 온다고 하지만, 여전히 붐비지 않는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추자도 모든 곳을 통틀어 가장 해수욕장다운 시설을 갖춘 곳이면서도 상업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제주올레 18-1코스와 연계된 트레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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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진이 몽돌해변은 제주올레 18-1코스의 주요 경유지로 드라마틱한 도보여행 코스의 일부예요. 해변과 산 정상 갯벌과 숲길을 넘나드는 드라마틱한 도보여행 코스에서 만나는 해변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해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커다란 바위 아래 팔짱을 끼고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엄바위 장승'도 만나볼 수 있어요.



올레길을 통해 도착한 모진이 몽돌해변에서는 돈대산 가는 길로도 연결되어 있어 추자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리해서 한번에 걷지 말고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면서 1박 2일에 걸쳐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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