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여름밤의 매력,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 야시장"

by 여행톡톡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무더운 8월,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즐기는 야시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영덕 강구항 대게거리는 여름철에도 활기 넘치는 야시장으로 변신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고 해요.



대게철이 아닌 8월에도 다양한 해산물과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의 매력을 함께 살펴보아요.


170여 개 맛집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강구항 대게거리는 강구대교에서 동광어시장까지 약 1km에 걸쳐 펼쳐진 음식 테마 거리랍니다. 170여 개의 해산물 전문점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서 있어 마치 거대한 야외 푸드코트 같은 느낌을 주지요.



8월에는 대게 외에도 멍게, 물가자미, 건어물 등 다양한 여름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요. 각 식당마다 저마다의 특색 있는 간판과 메뉴로 방문객들의 선택의 재미를 더해준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어항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강구항은 영덕에서 가장 큰 항구로, 이른 새벽부터 어선들이 드나들며 활기를 띠어요. 바다와 오십천이 만나는 이곳에는 어시장과 대게 위판장이 있어 하루 종일 바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요.



특히 여름밤 야시장이 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지요.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는 경험은 8월 강구항만의 특별한 매력이랍니다.


연중무휴 운영되는 접근성과 편의시설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강구항 대게거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상시 개방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방파제 옆 주차장을 비롯해 여러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객들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강구전통시장이 3일과 8일 장날에 열려 더욱 활기를 띠게 되지요. 1919년에 개설된 100년 넘은 전통시장에서는 해산물 외에도 각종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어 실용적인 쇼핑도 가능해요.


해안공원 연계

temp.jpg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에는 겨울철 대게시즌에만 붐볐던 강구항이지만, 주변 해안공원 개발과 함께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명소가 되었어요. 8월에도 해파랑공원을 비롯한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답니다.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해안가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지요.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야시장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https://tourtoctoc.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91


keyword
작가의 이전글"서울 근교 여름의 끝, 양주 장흥관광농원 수국정원"